색소폰 연주곡

찻집의 고독 / 연주 신현길

세월이 가면 2013. 8. 26. 08:47

 

 

찻집의 고독 / 나훈아

 

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

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

기다리는 그 순간만은

꿈결처럼 감미로웠다

약속 시간 흘러 갔어도

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

싸늘하게 식은 찻잔에

슬픔처럼 어리는 고독

아 사랑이란 이렇게도

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

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

가슴 조이며 기다려요

루루루루-

 

아 사랑이란 이렇게도

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

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

가슴 조이며 기다려요

루루루루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