색소폰 연주곡

한 오백 년 / 연주 신현길

세월이 가면 2011. 10. 30. 21:37
      한 오백 년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임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새 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