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<빛과 그림자>는 1967년 <최경옥>감독이 만든 “멜로가 가미된 액션영화”다.
연극배우 출신이자, 조연 전문배우인 <김성옥>이 주인공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었고,
<최경옥>감독이 악역을 맡아 직접 연기를 선보인다.
<남궁원>이 비중 높은 조연을 맡았고, 여주인공으로는 <문희>가 등장,
특유의 눈물연기를 실감나게 보여준다.
“착실하게 살려고 하는 전과자가 옛 동료들의 협박을 거부하자, 동료들은 그의 애인을 납치하고,
주인공이 애인을 구출하고 죽는다는” 내용의 이 영화는
<최경옥>감독이 창조한 감각적인 액션장면들이 눈길을 끌었다 <길옥균>작곡, <최희준>이 부른 주제가
<빛과 그림자>는 크게 히트하였고, 이후 여러가수들이 재취입하기도 하였다.
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
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
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
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
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
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
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
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
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
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