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 (情) / 박일남
당신이 날 버리고
말없이
떠났을 때
이 몸은 돌아서서
피눈물을 흘렸다
어차피 가실 바엔
정마저 가져가야지
정만을 남겨두고
어이 홀로 떠나갔느냐
당신이 날 버리고
말없이
떠났을 때
이 몸은 돌아서서
피눈물을 흘렀다
또다시 못 올 바엔
정마져 가져가야지
정만을 남겨두고
어이 홀로 떠나갔느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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